[뉴스락 주식네비 10월18일] GS건설(006360), 마진율 개선세 유지...장기 성장성 긍정적

GS건설 CI. [뉴스락]

[뉴스락] GS건설(006360) 3Q24 연결 매출액이 3조 1809억원(YoY +2.4%), 영업이익이 960억원(YoY 59.5%)으로 컨세서스를 소폭 상회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현대차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원을 유지했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마진율 개선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산 매각이 구체화되고 있어 추가적 주가 상승 재료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작년 분양 실적을 바탕으로 주택 마진율 구조적 회복이 지속되고 있다. 

신 연구원은 "최소한 개선된 마진율을 유지하는 것은 가능할 전망"이라며 "품질 관련 대규모 원가반영 당시 예비비 버퍼를 크게 두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이에 따른 정산이익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고 판단했다. 

또한, 3분기 GS건설의 목표는 초과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3Q24 분양 4100세대(달성률 63.4%), 수주 약 3.5조원(달성률 89.1%)으로 추정한다"며 "기존에 공시한 국내 화학플랜트, LNG 터미널 등을 감안하면 목표 초과달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GS이니마, GS엘리베이터 등 주요 자회사 매각은 꾸준히 추진 중이다"며 "최근 스페인 언론에서 GS이니마 최종 인수 후보가 거론되고 있으며, 시장가치 약 2조원으로 추정돼 장기 성장성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S건설 펀더멘탈. 현대차증권 제공 

※ 본 기사는 증권사 리포트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투자 참고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