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호'로 새출발 나선 여자 대표팀, 시작부터 악재… 이금민·민유경 부상으로 중도 하차

'신상우호'로 새출발 나선 여자 대표팀, 시작부터 악재… 이금민·민유경 부상으로 중도 하차

한스경제 2024-10-18 10:32: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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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이금민. /KFA 제공
 여자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이금민. /KFA 제공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신상우 감독 체제로 재정비에 나선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일본과 평가전을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맞았다. 공격수 이금민(버밍엄시티)과 골키퍼 민유경(화천KSPO)이 하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이금민과 민유경이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다. 강채림(수원FC)과 김민정(인천현대제철)이 대체 발탁된다”고 발표했다.

앞서 10일 콜린 벨 감독 후임으로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신상우 감독은 14일 일본과 친선 경기에 나설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신 감독은 지소연(시애틀 레인)을 비롯해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 이금민, 김혜리(인천 현대제철), 장슬기(경주 한수원) 등 기존 주축 멤버를 명단에 포함했다.

하지만 이금민과 민유경이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들을 대체할 자원으로 공격수 강채림과 골키퍼 김민정을 대체 소집했다.

신상우호는 오는 26일 오후 2시 20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신 감독과 대표팀은 21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집결해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해외파 지소연, 이영주, 이수빈(아이낙 고베)은 일본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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