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해남 절임배추 사전예약 흥행···매출 180% 올라”

홈플러스 “해남 절임배추 사전예약 흥행···매출 180% 올라”

이뉴스투데이 2024-10-18 10:01:53 신고

3줄요약
[사진=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홈플러스는 해남 절임배추 사전예약 첫 주차(10월9~16일) 전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해 절임배추(20kg 기준) 물량을 지난해보다 약 70%가량 늘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5000박스 한정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수도권 점포 대부분에서 준비 물량이 행사 첫날 완판 됐다.

매장에 방문해 상품을 수령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택배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전체 매출에서 택배 배송이 차지하는 비율은 30%에 달했다.

1차 사전예약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며 행사 카드 결제 시 1만 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수령 기간은 다음 달 14~23일이다.

신기권 홈플러스 채소팀 팀장은 “배추 생육이 부진해 정상적인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추가 산지 확보, 물량 사전 기획 등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며 “3차까지 진행되는 해남 절임배추 사전예약과 배추 대체 품목 행사 등을 통해 좋은 품질의 국내산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