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지난 12일, 임영웅은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개최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에 선수로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대회는 약 3만 5천여 명의 관중이 자리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임영웅은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과 함께 친선경기를 펼쳤다.
임영웅은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 FC’의 선수들과 만든 ‘팀 히어로’의 주장으로 출전했으며 대한민국 축구계의 전설, 기성용이 이끄는 ‘팀 기성용’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날 두 팀은 친선경기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며 경기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순간들을 선보였다.
특히, 임영웅은 하프타임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열창해 관중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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