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미영 기자] JD1이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JD1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JD1은 통넓은 데님과 아래 위로 블루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포티한 블록코어룩을 착용하고 등장, 캐주얼하고 레트로한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댄서들과 함께 신곡 '책임져'에 맞춰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 JD1은 쉴 새 없는 고난도의 안무를 소화해냈으며, 다채로운 표정연기와 제스처를 곁들이며 청량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90년대 곡을 리메이크한 신곡답게, 레트로하지만 당시의 풋풋함과 현대의 세련된 분위기가 합쳐진 중독적인 멜로디를 선보이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12일 발매된 신곡 '책임져’는 그룹 언타이틀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90년대 후반 10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노래를 MZ세대 캐릭터 JD1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으며, 최근 신곡 'ERROR 405 (에러 405)'를 통해 첫 일본 진출 활동을 성료했다.
뉴스컬처 이미영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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