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19일 동구 문화플랫폼 야외 잔디마당에서 '함께 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하나로 '애지중지 우리 아이 옷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과 패션쇼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통해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출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내 아이에게 입혀주고 싶은 의상과 함께 기억하고 싶은 우리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총 4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날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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