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정경호가 깜짝 놀랄 만한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정경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미쳣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정경호는 스태프에게 콜라를 뿌리고 과자를 바닥에 던지는 등 예상치 못한 행동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영상에는 "정경호 인성 논란 터짐", "사람 앞에 두고 과자 던지는 거 개빡치네" 등의 자극적인 자막과 함께 실제 상황인 것처럼 연출되어 충격을 더했다.
하지만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갑자기 "컷" 소리가 나면서 광고 촬영 현장임이 드러났다. 알고 보니 이 영상은 로봇 청소기 광고를 위한 숏폼 콘텐츠였던 것.
이러한 반전에 많은 누리꾼들은 "낚였다", "콜라를 저렇게 조금 뿌리고 인성논란이라구요? 귀여워", "드라마에서 나오는 장면 중에 하나인줄. 연기 너무 잘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정경호의 여자친구인 소녀시대 수영은 "그대 웃어요' 때도 침튀면서 화내는 장면에서 저게 필요했네"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정경호의 '인성 논란' 영상은 단순한 광고를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경호는 현재 MBC 새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과 영화 '보스' 출연을 확정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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