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쁘길래 애둘맘인데 명동서 옷 구경하다 캐스팅된 연예인

얼마나 예쁘길래 애둘맘인데 명동서 옷 구경하다 캐스팅된 연예인

메타코리아 2024-10-17 20:20:32 신고

3줄요약
출처 - 서정희 SNS
출처 - 서정희 SNS

서정희는 1962년생으로 고등학교 재학 당시 만 19세에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데뷔 초부터 '하이틴스타' 같은 청순한 외모로 주목받은 그녀는 각종 광고를 섭렵하며 당시 40여 편 넘는 광고에 출연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출처 - 서정희 SNS
출처 - 서정희 SNS

이후 배우로도 데뷔했던 서정희는 당시 인기 개그맨 서세원과 광고에서 만나 1982년 20살의 어린 나이로 서세원과 결혼하면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생활 33년 만인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출처 - 서정희 SNS
출처 - 서정희 SNS

결혼 후 육아와 살림에 전념하던 주부시절에도 서정희는 눈에 띄는 외모 때문에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재데뷔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정희는 "1985년에 둘째 아이 낳고 영화 망하고 엄청 힘들 때 그때 길에서 또 스카우트가 됐다. 명동에서 옷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예쁜 애가 있다고 수소문해서 저를 찾아냈더라"라고 말했다.

출처 - 서정희 SNS
출처 - 서정희 SNS

이미 아기 엄마였던 서정희에게 담당자는 10대 의류 브랜드 광고를 권했고, 아이 엄마임을 숨기고 캐주얼 브랜드 모델로 활약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같이 찍은 친구가 나보다 어린 김혜선이었다. 그 애기랑 같이 찍었다. 당시 화보 작업을 제안한 곳은 유명한 청소년 브랜드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출처 - 서정희 인스타그램
출처 - 서정희 인스타그램

서정희는 지난해 6세 연하인 건축가 김태현과의 열애를 인정한 뒤, 방송을 통해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서정희는 과거에 한 방송에 출연해 2년 전 유방암 판정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가슴을 완전히 절제했다. 보통 유방암은 항암제 중에서도 가장 센 약을 쓴다고 하더라. 그래서 부작용으로 머리가 다 빠지고 두피에 모공도 없어졌다"라고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출처 -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출처 -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러면서 "남자 친구가 저한테 머리를 직접 밀어주겠다고 하더라. 저는 부끄럽다고 싫다고 했는데 그래도 계속 오라고 해서 갔다"라며 "그래서 남자 친구 집에 갔는데 세상에, 자기 머릴 싹 밀고 '어서 오세요' 하더라. 그러고 저한테 가운을 둘러주고 머리를 밀어줬다. 때 '아 이 사람이구나' 하고 제 마음을 굳혔다. 만나는 2년 내내 투병 생활을 했는데 그 사람이 옆에서 다 챙겨줬다"라고 마음을 열었던 계기에 대해 말했다.

출처 - 서동주 인스타그램
출처 - 서동주 인스타그램

한편, 서정희의 딸 변호사 겸 서동주도 핑크빛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앞서 방송을 통해 4살 연하의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서동주는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서동주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인 게 맞다. 결혼 날짜는 내년 중순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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