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밤 슈퍼문 뜬다... 뜨는 시간 언제? 관측 장소도 관심

오늘(17일) 밤 슈퍼문 뜬다... 뜨는 시간 언제? 관측 장소도 관심

금강일보 2024-10-17 18:30:00 신고

3줄요약
사진= 조선일보 사진= 조선일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1년 2개월 만인 오늘(17일) 밤 뜬다.

슈퍼문은 달에 가장 가까운 근지점에서 뜨는 보름달 혹은 그믐달을 뜻하는데, 이번 슈퍼문 때 달까지 거리는 약 35만7200㎞다. 이는 평균 거리보다 2만7000㎞ 정도 가까워지는 것이다.

국립과천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슈퍼문은 지난해 8월 31일 이후 처음 뜨는 것으로,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5시 38분에 떠 다음 날 오전 7시 22분에 진다.

지역별 달이 뜨는 시각은 부산 오후 5시 32분, 대구 오후 5시 33분, 대전 오후 5시 38분, 광주 오후 5시 41분 등이다.

또한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가장 큰 둥근달을 오후 8시 26분에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때가 달과 지구, 태양이 정확히 일직선을 이루는 순간이다.

슈퍼문은 일반적으로 지평선이 보이는 바다, 가로등 불빛이 적은 시골, 고도가 높은 산지 등에서 좀 더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다.

국내 대표적 달맞이 명소로는 ▲서울 남산공원 ▲부산 달맞이길 ▲여수 돌산대교 ▲양양 낙산사 ▲강릉 경포대 등이 있다.

지역별 달맞이 장소는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