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바라보는 ‘퍼스트 디센던트’, 유저 목소리 반영·개선 행보 지속

미래 바라보는 ‘퍼스트 디센던트’, 유저 목소리 반영·개선 행보 지속

경향게임스 2024-10-17 18:20:11 신고

최근 시즌1 두 번째 대규모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일정을 소화한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가 미래를 바라보며 행하는 꾸준한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추가된 각종 신규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적용하는 한편,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PS5 프로’ 콘솔에 따른 퍼포먼스 및 비주얼 업그레이드 작업까지 병행하며 게임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 개발진은 지난 10일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1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계승자 '얼티밋 프레이나'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사진=넥슨) ▲ 개발진은 지난 10일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1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계승자 '얼티밋 프레이나'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사진=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주민석 디렉터는 17일 공개된 핫픽스 1.1.5 버전 업데이트 소식으로 이용자들에게 최근 개발 동향을 밝혔다. 17일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는 각종 콘텐츠 개선 및 버그 수정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침투작전: 어려움 400%’ 각종 버그 수정, ‘ETA-0’ 편의성 개선, 인벤토리 관리 편의성 개선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수정 작업이 이뤄진다.
눈길을 끄는 지점은 주민석 디렉터가 설명한 ‘퍼스트 디센던트’의 향후 주요 계획이다. PS5 프로 콘솔 출시에 따른 ‘프로 인핸스드(Pro Enhanced)’ 기능 도입과 10월 30일 진행 예정인 1.1.6 버전 업데이트 계획이 바로 그것이다.
프로 인핸스드 기능은 기존 PS5보다 하드웨어 성능이 향상된 PS5 프로에 맞춰 퍼포먼스 및 비주얼을 향상 시키는 기능으로, 11월 7일 기기 출시 당일에 해당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패치를 준비 중이라는 설명이다.

1.1.6 버전 업데이트에서는 ‘특수 작전–자원 방어’ 콘텐츠 개편과 신규 시스템 ‘반응로 이식’, 각종 편의성 개선 및 궁극무기 리워크 작업이 예고됐다.
‘특수 작전-자원 방어’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대거 반영한 방향성으로 콘텐츠 개편이 이뤄진다. 방어 웨이브가 10단계로 변경됨에 따라 약 15분 안에 모든 웨이브를 완료할 수 있도록 변경될 예정이며, 몬스터 스폰 지역을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 또한 없앤다는 계획이다. 특히, 보상에는 무기 숙련도를 추가해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의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반응로 이식’은 하나의 궁극 반응로가 최대 세 개의 무기 최적화 조건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무기 세팅 및 빌드 구축에 대한 번거로움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퍼스트 디센던트' 업데이트 공지사항 中 발췌 사진='퍼스트 디센던트' 업데이트 공지사항 中 발췌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 10일 진행된 1시즌 2차 업데이트 이후 PC·콘솔 이용자 지표가 상승하는 등 반등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개발진의 게임성 개선을 위한 분주한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꾸준한 노력이 게임의 출시 초반 흥행의 재현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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