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황현식 "AX 기본은 품질...익시오 품질 확보 힘써라"

LG유플러스 황현식 "AX 기본은 품질...익시오 품질 확보 힘써라"

한스경제 2024-10-17 11:29: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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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 / LGU+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 / LGU+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LG유플러스가 AX(AI 전환)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를 비롯한 서비스의 품질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황현식 CEO(최고경영자)가 16일 전사(全社) 임직원을 대상으로 ‘AX 컴퍼니 가속화를 위한 U+ 미래 전략’ 주제의 타운홀 미팅을 갖고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 

황 사장은 "AI 기술이 발전하고 고객의 기대 심리도 점점 높아지는 환경에서 기본이 되는 품질의 중요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며 "고객이 인정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AX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기본부터 챙겨 나가자"고 말했다.

실제 황 사장 취임 이후 LG유플러스는 품질을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 사장은 지난해 말 고객 관련 기능들을 모은 고객경험혁신센터(CX센터)를 CEO 직속 조직으로 신설했다. 3월에는 서울 마곡에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상품과 서비스 품질 관련 사안을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으며, 황 사장 주재로 매월 '품질혁신세션'을 열어 고객 관련 품질 지표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의 품질 강화도 요구됐다.

황 사장은 “체험존을 통해 익시오를 경험했던 8000명의 고객 피드백을 철저하게 분석해 서비스에 반영해야 한다“며 “고객 페인포인트(불편감을 느끼는 지점)를 세분화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품질 확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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