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돌싱특집 22기 옥순이 경수와의 데이트 중 눈물을 흘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 경수와 옥순은 오마카세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가 옥순의 1순위 데이트 상대인 영호의 행동을 언급하며 옥순이 상처받았던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영호가 2순위 순자가 상처받을까 봐 1순위 옥순에게 귓속말하는 것을 거부한 거이다.
옥순은 "날 아주 이용했구나"라며 분노하고, "저 빼고 다 안다는 게 화가 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MC 데프콘과 이이경은 옥순의 감정을 이해하며 "나였다면 눈 돌았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 빼고 다 안다는 게 화가 나더라. 저한테 저지른 실수인데 나만 빼고 다 알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한테도 사과해야지. 경수님도 정숙님한테 쌈 잘못 줘서 온종일 사과하고 다녔는데, 저는 왜 사과를 못 받는 건가?”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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