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아빠' 전배수 '수도꼭지' 행보…강동원과 편 먹고, 신혜선 무시하고 챙기고

'김수현 아빠' 전배수 '수도꼭지' 행보…강동원과 편 먹고, 신혜선 무시하고 챙기고

뉴스컬처 2024-10-17 10:27:20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전배수가 거침없는 필모그래피 질주 속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 공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티빙 '우씨왕후', 영화 ‘행복의 나라’,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등 채널과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을 보여준 전배수.

'전, 란' '나의 해리에게' 전배수. 사진=눈컴퍼니
'전, 란' '나의 해리에게' 전배수. 사진=눈컴퍼니

멈추지 않는 필모그래피 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넷플릭스 신작 영화 '전,란'과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속 전혀 다른 결의 두 역할을 탁월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전,란'에서 전배수는 노비 천영(강동원 분)과 함께 의병 조직을 결성한 중인 출신 책사 '삼문' 역을 맡았다. 뛰어난 궁술 실력을 갖춘 삼문은 왜군과의 전투 상황에서도 차분함을 잃지 않고 정교하게 화살을 날리며 적의 기세를 꺾는다. 그런가 하면 극 말미 7년간의 전투로 무엇을 얻었는지를 반문하며 의병들에게 진정한 생존을 위한 각자의 결단을 강하게 요구하는 삼문은, 전배수의 흡인력 있는 연기를 만나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졌다.

동시에 '나의 해리에게'에서 전배수가 분한 '김신중'은 PPS 아나운서국 팀장으로, 주은호(신혜선 분)와 정현오(이진욱 분)의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유쾌한 인물이다. 아픈 손가락 같은 존재인 주은호를 애물단지 취급하면서도, 그녀의 위치를 지켜주기 위해 애쓰며 챙기는 김신중의 츤데레 면모는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하며 드라마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김신중 캐릭터를 통해 감칠맛 나는 연기부터 깊이 있는 인간미까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전배수에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

전배수가 출연하는 '전,란'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며,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