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학대피해 아동 지원 위해 9억원 규모 차량구입 지원

신한은행, 학대피해 아동 지원 위해 9억원 규모 차량구입 지원

투데이코리아 2024-10-16 11:36: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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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지원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왼쪽 두번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왼쪽 세번째)과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오른쪽 첫번째), 꿈마루 서울시립학대피해아동쉼터 전성원 시설장(왼쪽 첫번째)과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 서울시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지원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왼쪽 두번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왼쪽 세번째)과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오른쪽 첫번째), 꿈마루 서울시립학대피해아동쉼터 전성원 시설장(왼쪽 첫번째)과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신한은행이 학대피해 아동의 안전하고 편한 이동을 위해 차량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학대피해 아동쉼터 차량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ESG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해온 학대피해아동쉼터 ‘차량렌트 및 유류비 지원 사업’에 이어 ‘차량구입’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기존 지원 사업이 3년 렌트 계약종료로 제한이 생기는 것을 보완해 쉼터 소유 차량으로 영구적인 이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신한은행은 연간 3억원씩 총 9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모집된 전국 51개소 차량 미보유 학대피해아동쉼터에 매년 17개소씩 차량을 구입해 제공할 예정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학대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피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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