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배우 한가인이 최근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를 시작한 가운데 소유한 자동차가 공개돼 화제다. 한가인은 자녀들의 학원 일정을 모두 따라다니며 오전 7시 반부터 오후 9시까지 많은 시간을 자동차에서 보내는 일상을 보였다.
많은 시간을 차에서 보내는 만큼 편리한 승차감을 위해 택한 차종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다. 고급스러운 외관을 강조하는 삼각별 엠블럼이 추가된 익스클루시브(EX) 모델로 올해 1월 풀체인지로 출시된 신형 모델이었다.
E클래스는 브랜드 내에서 가장 국내 판매량이 높은 모델이다. 5시리즈와 1~2위를 항상 겨룰 정도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1만 7,599대로 5시리즈보다 약 3천 대가량 더 많이 판매됐다.
외관 디자인은 풀체인지되면서 메르세데스-벤츠를 상징하는 삼각별이 추가로 테일램프에도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조수석까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MBUX 슈퍼스크린이 탑재돼 유튜브, 줌, 틱톡 등과 같은 앱을 제공해 탑승객에게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E클래스 트림 중 그는 E300 4매틱을 소유했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258마력과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이 외에도 파워트레인은 디젤을 판매하고 있으며 연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추가돼 선택의 폭이 넓어질 예정이다. 가격은 가솔린이 7,390만 원, 디젤은 8,290만 원부터 시작하고 E300 4매틱은 8,990만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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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2005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고급빌라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세는 약 20억 원대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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