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정현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철도역사 편의점 ‘스토리웨이’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백년소상공인' 7개사 제품이 판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진공과 코레일유통은 7월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백년소상공인을 지원해왔다. 1일부터는 전국 주요역사에 구축된 중소기업명품마루에서 '백년소공인 제품 전용판매존'을 운영중이다. 중소기업명품마루는 중소기업 판로를 제공하고 홍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코레일유통, 한국철도공사, IBK기업은행이 협업해 서울, 대전, 동대구, 광주송정에서 운영하는 매장이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철도역사 내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소상공인 판매존 구축을 확대하고, 동행축제와 연계한 단기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철도역사 이용객이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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