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숨긴 채 청소년 성착취한 남성… 인권단체, 강력처벌 촉구

감염병 숨긴 채 청소년 성착취한 남성… 인권단체, 강력처벌 촉구

머니S 2024-10-15 17:58: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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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단체가 성병을 숨기고 청소년에게 현금과 담배를 미끼로 성착취 범죄를 벌인 남성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미지는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이미지투데이 광주여성단체가 성병을 숨기고 청소년에게 현금과 담배를 미끼로 성착취 범죄를 벌인 남성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미지는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이미지투데이
여성단체가 감염병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청소년에게 현금과 담배를 미끼로 성착취 범죄를 벌인 남성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는 성명을 내고 "40대 남성 A씨는 성병에 걸린 사실을 숨긴 채 현금과 담배를 미끼로 청소년을 유인해 성착취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경찰은 A 씨와 관련해 추가 피해 정황을 인지했음에도 피해자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사하지 않았다"며 "A씨는 2011년에도, 5년 전에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제 추행을 하는 등 지속적인 범죄를 저질러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씨가 활용한 온라인 플랫폼을 비롯해 A씨에 대한 여죄를 찾고 범죄 대상이 된 아동·청소년에 대한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최근 모바일 채팅앱을 이용해 청소년 성매매를 한 A씨에게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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