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넥스트 페스트’ F2P 게임 인기, ‘델타 포스’부터 ‘슈퍼바이브’까지

‘스팀 넥스트 페스트’ F2P 게임 인기, ‘델타 포스’부터 ‘슈퍼바이브’까지

경향게임스 2024-10-15 14:14:40 신고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스팀의 신작 소개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15일 개막했다. 오늘부터 일주일간 전세계 게임사들의 수많은 신작들이 이용자들에게 소개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슈터, 배틀로얄 등 다양한 장르의 F2P(Free to Play) 게임들이 인기 순위 상단에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스팀 사진=스팀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에서 매년 세 차례씩 진행되는 신작 소개 행사다. 2월, 6월, 10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마다 수많은 게임사들의 신작이 체험판, 얼리 액세스, 오픈 베타 테스트, 개발자 스트리밍 등의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제공된다. 
국내 게임사 역시 최근 몇 년 사이 행사 참가 빈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넥슨 ‘슈퍼바이브’, 크래프톤 ‘커맨더 퀘스트’ 및 ‘커스베인’, 카카오게임즈 산하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컴투스홀딩스 ‘가이더스 제로’, 이십일세기덕스 ‘크로노소드’ 등이 글로벌 이용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중 ‘슈퍼바이브’의 경우 오는 21일부터 진행 예정인 국내 베타 테스트에 앞서 국내를 제외한 글로벌 대상 체험판 베타 테스트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 시작과 동시에 두각을 드러낸 게임 가운데에서는 각종 F2P 게임들의 높은 인기가 눈길을 끈다. 15일 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 1위, 가장 많이 찜한 출시 예정 게임 1위를 차지한 티미 스튜디오의 FPS ‘델타 포스’, 그 뒤를 잇는 텐센트게임즈의 히어로 슈터 ‘스트리노바’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
각각은 15일 스팀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약 35,000명, 14,000명대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MOBA 배틀로얄 신작 ‘슈퍼바이브’ 또한 같은 날 최고 15,000명대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쿼터뷰 기반 경찰 샌드박스 액션이라는 구성이 돋보이는 ‘더 프리신트’, 오픈월드 샌드박스 RPG ‘스트리트 오브 로그2’, ‘데드셀’로 유명한 개발사 모션 트윈의 로그라이트 액션 신작 ‘윈드블로운’ 등이 이번 행사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10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국내 기준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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