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은 인터파크 투어가 최근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의 인기에 힘입어 높아진 미식 여행 수요를 반영한 특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 투어는 푸드칼럼니스트 박정배 작가와 공동 기획한 미식 패키지 여행 상품을 판매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박정배 작가는 한·중·일 음식 역사 문화 연구자로 넷플릭스 '한우랩소디', '냉면랩소디' 등에 자문·출연한 바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후쿠오카 3박 4일 푸드홀릭' 패키지가 있으며 하카타 라멘, 우동, 모츠나베 등 현지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중국 대련·심양 만두홀릭' 패키지에서는 2박 3일 동안 7회 이상 로컬 교자 맛집을 방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중국 항주 3박4일 채식홀릭', '중국 충칭 4박5일 훠궈홀릭', '중국 곤명·경홍 4박6일 보이차홀릭' 등 다양한 미식 테마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 다이닝 상품' 기획전을 통해 일본 지역별 추천 맛집 예약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SIT팀장은 "미식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홀릭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식 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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