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750개 크기 농장주 니퍼트, 이대호 계획에 기겁('푹 쉬면 다행이야')

야구장 750개 크기 농장주 니퍼트, 이대호 계획에 기겁('푹 쉬면 다행이야')

뉴스컬처 2024-10-13 11:33: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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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무인도 임원 재도전자 이대호가 모두를 경악하게 한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23회에서는 임원 자리에 재도전 하는 이대호와 야구부 일꾼들 유희관, 이대은, 니퍼트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과 붐, 김대호, 그리고 이대은의 부인 래퍼 트루디가 참석해 이들의 운영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진=푹 쉬면 다행이야

이날 0.5성급 무인도를 다시 찾은 이대호는 첫 임원 도전 실패 원인으로 팀 단합 부족을 꼽는다. 이에 그는 “싸우지 말자”를 새로운 운영 원칙으로 정하고, 이번에는 임원 자리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임원 도전을 위한 이대호의 전략은 '안CEO' 안정환의 눈도장을 찍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이대호가 준비한 프로젝트를 들은 유희관, 이대은, 니퍼트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앞으로의 상황을 두려워한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무인도 텃밭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농작업이었다. “미국 오하이오에 잠실 야구장 300개 크기의 농장을, 켄터키에는 450개 크기의 농장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니퍼트. 농장주로서 누구보다 농작업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그는 트랙터 없이 곡괭이질만으로 이 대형 프로젝트를 해야 한다는 소식에 기겁한다.

여기에 폭우까지 쏟아지며 일꾼들의 체력은 한계에 달한다. “싸우지 말자”는 운영 원칙에도 불구하고, 점점 심해지는 극한의 노동은 이들의 갈등을 유발한다. 곧 싸움이 날 것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찾아온다는데. 과연 이대호와 야구부 일꾼들은 갈등을 극복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을까.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14일 밤 9시 방송된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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