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의사들안과병원 주최 ’좋은 밤 좋은 꿈, 좋은 의사들‘ 통기타 공연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좋은의사들안과병원 주최 ’좋은 밤 좋은 꿈, 좋은 의사들‘ 통기타 공연

 

자료제공=헷지자산관리

 

2024년 9월 6일(금) 저녁 7시에,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좋은의사들안과병원 주최로, 병원 옥상정원(11F)에서 '좋은 밤 좋은 꿈, 좋은 의사들'이라는 제목의 통기타 문화 공연을 진행하였다.

  공연에 앞서 조재학 대표원장의 인사말을 통해, 옥상정원을 개방하여 직원들과 환우들, 그리고 협약 단체원들에게 좋은 시간을 마련코자 한 취지를 들었다.

 또한 좋은의사들안과병원의 지난 5년간의 여정을 돌아보았으며, 울산 유일의 안과 전문 병원으로써의 역할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녹내장, 백내장, 망막 관련 질병 치료, 시력교정술 등 안과 분야별로 협진이 가능하여 계속하여 성장, 발전 중임을 피력하였다.

  이어서 울산 온(ON)통포크와 웅상통사랑 통기타 동호회가 연합으로 공연을 펼쳤다. 누구나 알만한 유명한 노래들이 많이 있었다. 비교적 최신 노래인 이무진의 신호등을 시작으로 하여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비비의 '밤양갱' 등 아름다운 기타 선율에 맞춘 멋진 노래와 화음으로 옥상을 가득 메운 70여명의 참석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였다. 총 16곡의 노래가 연주되었고 끝날 때마다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공연이 끝난 뒤 한 관람자의 평에 의하면 '삭막하리라 생각했던 병원 빌딩 옥상에서 이런 감성적인 문화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남편과 함께 참여했는데, 옛날에 데이트할 때의 생각이 떠올라서 좋았다. 커피와 음료도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문화 공연이 또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하였다.

 

자료제공=헷지자산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