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원 받은 적 없다...독한X 됐다" 김정민, '꽃뱀 논란' 전말 직접 밝혔다

"10억 원 받은 적 없다...독한X 됐다" 김정민, '꽃뱀 논란' 전말 직접 밝혔다

뉴스클립 2024-10-10 15:21:37 신고

3줄요약
출처: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출처: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배우 김정민이 '꽃뱀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웹 예능 '김구라쇼' 16화로 '7년 만의 재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2017년 꽃뱀 논란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배우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구라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아

출처: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출처: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이날 김정민은 "그 일이 있고 같이 일했던 사람들에게 연락할 수가 없더라. 그런 의도가 아닌데도 도와달라고 하는 것 같아서 연락을 잘 못하겠더라"라고 오랫동안 쉬었던 이유를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김구라와 통화를 하다가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내게 김구라가 '시간이 지난다고 해결해 주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 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출처: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김정민은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제 말을 들으려고 하기보다 '너는 남자를 만나서 돈을 그렇게 받고'라며 화가 나 있었다. 당시 나한테 꽃뱀, 독한 X 등 입에 담기도 힘든 말이 많았다"라며 "'10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없다는 판결이 났는데도 '남자가 불쌍하다'는 식이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난 적극적으로 말하지 않았는데, 그렇게까지 궁지에 몰릴 줄 몰랐다. 판결 나면 깨끗해질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나서지 않으면 그 이미지가 남을 것 같았다

그는 "선배님 중에는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하시는 분도 있었고, 진실은 나중에 밝혀져도 연예인은 무조건 잘못했다고 해야 한다는 분도 있었다"라고 떠올렸다.

출처: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출처: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이어 "내가 그 상황에서 어떻게 처세해야 하는지 판단하기 어려웠다. 회피 아닌 회피를 했다. 조용히 있으면 다 정리되고 순리대로 흘러갈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지금 이 자리에 나온 것도 그 이미지가 없어지지 않을 것 같아서였다"라고 말했다.

10억원은 애초에 없는 돈

김정민은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헤어지는 과정에서 마찰이 있고 받았던 선물도 이미 돌려준 상태였다. 그걸 제외하고도 데이트 비용이 있었다면 1억을 달라기에 왜 1억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줬다"라고 설명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출처: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이어 "그런데 이후 10억원을 요구한 거다"라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10억원을 받았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없는 돈이다"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