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편의 강화한 2025 레이 출시…가격은 1400만원~

안전·편의 강화한 2025 레이 출시…가격은 1400만원~

더드라이브 2024-10-02 14:32:28 신고

기아 경형 박스카 레이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5 레이(이하 레이)’가 2일 출시됐다.

2025 레이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레이 EV 승용 모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I’ 패키지와 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시를 적용한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을 전 사양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레이 EV 승용 에어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경고(SEW)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II’ 패키지 및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LED 보조제동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도 기본화해 안전사양 보강과 함께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기아는 이처럼 레이 EV의 기본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유지하기로 결경,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와 함께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레이 가솔린 승용 모델의 경우 고객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자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풀오토 에어컨 ▲공기청정 모드를 기본화했다.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 트림부터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고 기존 전방 충돌방지보조 기능에 자전거 탑승자 인식 기능을 추가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는 스타일 패키지 선택 옵션에 포함시켜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선택이 가능하도록 반영했다.

이 밖에도 기아는 레이 전 모델에 실내 소화기를 장착하고, 클락션 소리를 무게감 있게 개선한 듀얼 혼을 적용했다.

여기에 고객의 디자인 선택 폭을 넓히고자 ‘어드벤쳐러스 그린’을 신규 외장 색상으로 추가하고, 루프와 A필러에 그레이 색상 필름을 부착하는 ‘그레이 투톤 패키지’를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레이 EV의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4인승 승용 모델 ▲라이트 2,775만 원 ▲에어 2,955만 원, 2인승 밴 ▲라이트 2,745만 원 ▲에어 2,795만 원, 1인승 밴 ▲라이트 2,735만 원 ▲에어 2,780만 원이다.

레이 가솔린 1.0 모델은 승용 ▲트렌디 1,400만 원 ▲프레스티지 1,675만 원 ▲시그니처 1,833만 원 ▲그래비티 1,928만 원, 2인승 밴 ▲트렌디 1,350만 원 ▲프레스티지 1,400만 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430만 원, 1인승 밴 ▲트렌디 1,340만 원 ▲프레스티지 1,390만 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415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2025 레이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하고, 트림별로 선호도가 높은 주요 사양을 기본 제공했다”면서 “새로운 외장 컬러와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추가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폭넓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Copyright ⓒ 더드라이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