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의 국내 첫 앙코르콘을 담은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가 10월 16일 개봉한다.
이번 작품은 지난 8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아이브의 첫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ENCORE)’의 생생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이브의 독보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스터 속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함께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며 무대 위 화려한 조명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그들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아이브의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엿볼 수 있는 구성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관중들로 가득 찬 공연장에서 아이브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즐기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다채로운 조명과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장면들은 앙코르 공연의 거대한 스케일과 열기가 스크린과 극장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어떻게 구현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투어가 정말 많은 걸 알게 해준 것 같아요“라는 아이브의 멘트는 이번 첫 월드투어가 아이브와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나타내는 바, 생생한 현장과 함께 아이브의 솔직한 마음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더한다.
아이브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담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는 10월 16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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