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정리는 누가…" 질문에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가 직접 해명했다

"뒷정리는 누가…" 질문에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가 직접 해명했다

위키트리 2024-10-02 14:3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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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 중인 정지선 셰프가 뒷정리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정지선은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제작진이 뒷정리를 대신했다'는 루머를 바로잡기 위해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입장을 밝혔다.

정지선 셰프. / 정지선 인스타그램

그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영상에서 자신과 박은영 셰프가 시래기를 주제로 대결했던 '흑백요리사' 3·4화를 리뷰했다.

그는 "바쓰가 한 번에 졸여지지 않아 양을 조절하지 못하고 여러 번 부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리 장면이 이렇게 주목받을 줄은 몰랐다. 카메라를 의식하긴 했지만, 요리가 잘 나와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뒷정리는 누가 했냐’는 질문에 정지선은 "내가 직접 치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요리가 끝난 후 시간이 남아 정리하는 게 전혀 어렵지 않았다"며 "바닥에 굳은 음식물은 툭툭 치면 쉽게 깨지기 때문에 굳이 싱크대에 녹일 필요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정지선 셰프가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뒷정리 논란에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유튜브 '정지선의 칼있스마'

이 발언은 바쓰 조리 후 어지러워진 조리대를 본 시청자들의 의문을 해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흑백요리사’는 ‘백수저’ 셰프들이 '흑수저'로 불리는 실력파 요리사들과 대결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17일 첫 공개 이후 넷플릭스의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49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비영어권 1위를 지켰고, 그 전주에도 380만 시청 수를 기록해 인기를 이어갔다.

'흑백요리사'는 독특한 포맷과 화려한 출연진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백종원과 안성재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날카로운 평가를 더 했으며, 눈을 가린 채 오직 맛으로만 요리를 평가하는 방식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흑백요리사'는 총 12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10화까지 공개됐고, 11~12화는 오는 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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