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컬현장] '제29회 부국제' 개막 당일, ★ 등장 앞둔 영화의 전당 분위기 (2024 BIFF)

[뉴컬현장] '제29회 부국제' 개막 당일, ★ 등장 앞둔 영화의 전당 분위기 (2024 BIFF)

뉴스컬처 2024-10-02 14:1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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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당일, 영화의 전당 야외 극장 풍경. 사진=뉴스컬처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당일, 영화의 전당 야외 극장 풍경. 사진=뉴스컬처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 '제29회 부산국영화제'가 화려한 축제의 포문을 연다.

2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일대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준비로 분주했다.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는 개막식 리허설 준비가 한창이었다. 그 주변에서 스태프들과 보안 요원들이 바쁘게 움직였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주변. 사진=뉴스컬처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주변. 사진=뉴스컬처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주변. 사진=뉴스컬처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주변. 사진=뉴스컬처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주변. 사진=뉴스컬처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주변. 사진=뉴스컬처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주변. 사진=뉴스컬처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주변. 사진=뉴스컬처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주변. 사진=뉴스컬처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주변. 사진=뉴스컬처

국내외 일부 영화팬들이 일찌감치 현장을 찾아 사진을 찍고 티 타임을 가지며 축제를 기다렸다. 매표소 앞은 비교적 한산했다.

앞서 12시부터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는 개막작 '전, 란'(김상만)이 상영됐다. '전, 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와 그의 몸종 천영이 적이 돼 재회하는 이야기다. 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하고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등이 출연했다.

3시 10분부터 기자 간담회가 열린다. 감독 및 배우들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시작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개막식 진행을 맡는다.  

이에 앞서 레드카펫과 포토월 행사를 진행, 박보영, 안재홍, 강동원, 박정민,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을 비롯한 수많은 톱 배우들과 감독들이 영화팬들 앞에 선다. 개막식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사진=BIFF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사진=BIFF

올해 상영작은 63개국 224편으로,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99편, 월드 프리미어 86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3편이 초청됐다. 개막작은 '전, 란', 폐막작은 '영혼의 여행'이 선정됐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부산 시내 전역 7개 극장에서 펼쳐진다.

 

부산=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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