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적재가 정규 3집 앨범으로 돌아온다.
적재는 2일 공식 SNS채널을 통해 컴백 포스터를 공개, 오는 29일 3집 정규앨범 ‘클리셰(CLICHÉ)’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속 적재는 댄디한 블랙 룩을 선보이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반대편 거울에는 적재의 옆모습이 비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단조로운 색감과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차분한 가을 감성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소속사 어비스 컴퍼니로 이적한 이후 첫 신보. 적재만의 음악적 감성을 가득 담은 가을 계절에 어울리는 앨범이 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적재는 앨범 발매 이후 오는 11월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대구, 천안, 부산, 광주에서 공연을 하며 전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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