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동시접속자 32만 명 돌파...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 글로벌 버전 흥행 청신호

최대 동시접속자 32만 명 돌파...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 글로벌 버전 흥행 청신호

게임포커스 2024-10-02 13:00:00 신고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10월 1일 출시한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글로벌 버전이 정식 출시와 함께 해외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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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트너사인 아마존 게임즈는 지난 9월 26일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지역에 게임 출시 전까지 TL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억세스 패키지 3종의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와 동일하게 정식서비스 이후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유럽(호주,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북미) 등에서는 매출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외 아마존 게임즈가 서비스를 진행하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Top 5 또는 Top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국내 및 대만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리니지’ 유저층이 북미나 유럽 층으로 확대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TL 출시 직후 유저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게임성을 크게 개선시킨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개발팀은 정기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저들의 피드백 반영 상황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게임성을 가다듬으며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TL의 최대 동시접속자수가 32만 명을 넘어섰다(이미지 출처 : 스팀 DB)

 

한국 시간으로 2일 새벽에 진행된 정식 오픈에선 이와 같은 사전 성과와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충분히 성적으로 반영됐다.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들이 몰려들며 서비스 24시간 최고 동시접속자 32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퍼스트 디센던트’가 스팀 플랫폼에서 기록한 26만(콘솔합계 70만)명의 기록을 크게 웃돌았다.

 

아마존게임즈 크리스토프 하트만 부사장은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엔씨(NC)와 긴밀히 협력한 끝에, TL을 전세계 이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진 게임으로 만들어냈다”고 정식 서비스 소감을 밝혔다.

엔씨소프트 최문영 TL 캡틴은 “마침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노력의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TL은 모두를 위한 MMORPG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와 아마존 게임즈는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유저 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적극적인 피드백 반영을 통한 장기적인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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