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게임 '오버워치'의 아시아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가 오는 5일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5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4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아시아 스테이지2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 스테이지2 결승전에는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한 플레이오프를 거쳐 진출한 크레이지 라쿤, 팀 팔콘스, 제타 디비전 등 3개 팀에 참가해 2024 OWCS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팀 팔콘스와 제타 디비전 대결에서 승자가 최종 그랜드 파이널에서 크레이지 라쿤과 맞붙는다.
이번 결승전 입장권은 지난달 30일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됐다.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와 OW WDG 치지직 채널 등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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