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00억' 허경환, "3번의 개그보다 1번 상의 탈의하는 게 반응이 좋길래 결국..." 깜짝 발언 화제

'매출 700억' 허경환, "3번의 개그보다 1번 상의 탈의하는 게 반응이 좋길래 결국..." 깜짝 발언 화제

뉴스클립 2024-10-02 10:19: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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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의 닭 가슴살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오정태, 김경진,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허경환, " 번 개그보다 1번 상의 탈의하는 게.."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오정태, 김경진, 허경환은 포맨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상민은 "자수성가의 아이콘이다"라며 허경환을 소개했다.

이어 이상민은 "허경환의 닭가슴살 사업이 매출 700억이 됐다더라"라며 "회사가 너무 커져서 전문 경영인에게 맡겼다던데"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허경환은 "그렇다. 합병을 했다. 대대적으로"라며 1000억 원 규모의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해 전문 경영인에게 맡겼다고 전했다.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러자 탁재훈은 "나중에 닭들이 가만히 있을 것 같냐"라며 "닭들한테 원한을 산 사람이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은 "컨츄리 꼬꼬가 아직까지 있었으면 모델을 맡겼을 거다"라고 센스 있게 받아쳤고,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허경환은 "준비 없이 외모로 개그맨이 됐다"라며 "실제 프로의 세계로 들어오니까 뒤처지는 게 느껴졌는데 그때 감독님이 박태환 선수 캐릭터를 하자고 해서 몸을 만들었다. 근데 3번의 개그보다 1번 상의 탈의하는 게 반응이 더 좋았다"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허경환은 "오래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현타가 오더라"라며 "그때 제가 닭 가슴살을 삶고 있었다"라며 닭 가슴살 사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허경환, "직원하고 서로 이름도 외우지 말자고.."

사진= MBC '구해줘! 홈즈'
사진= MBC '구해줘! 홈즈'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허경환이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공개된 의뢰인의 고민은 파주에서 치킨집을 하고 있는 가족, 집은 김포지만 매일 파주로 출퇴근하는 남편을 걱정하는 아내가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남편은 "집에 있는 시간이 부족해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볼 시간이 없다."라며 파주의 치킨집 근처의 거주할 집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저희 집도 제가 6살 때부터 9살 때까지 치킨집을 했다"라며 "자영업자분들이 대단하신 게 휴일과 공휴일도 없이 일하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닭 가슴살 CEO인 허경환은 "사장님 속이 까맣게 탄다."라며 "직원 관리가 사실 쉽지 않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허경환은 "이 직원이 영원할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편지 한 통 두고 없어지더라"라며 "계속 잘해줘도 그만두면 다시 뽑아 또 일시켜야 하고.."라고 말했다. 

허경환의 토로에 박나래는 "며칠 전에 누가 그만뒀나 봐요?"라고 너스레를 떨자 허경환은 "저는 정 안 붙인다. 그래서 서로 이름도 외우지 말자고 한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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