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미셸 바르니에 프랑스 총리는 1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격을 감행한 데 대해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바르니에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현재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에 확전과 공격, 직접적 분쟁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강력한 우방국인 독일의 아날레나 베어보크 외무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란을 향해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며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영국 스카이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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