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과 기안84가 타로점을 보았다.
지난달 30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남사친 기안84와 당일치기 여행 가능?｜세얼간이, 찐남매 케미, 광주 여행, 극장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기안84, 내후년 결혼운.. '나 혼자 산다' 하차?
이날 한혜진은 기안84와 함께 광주 당일치기 여행에 나섰다. 이들은 전시와 영화를 관람한 뒤, 한 타로집을 찾았다. 기안84의 사주를 본 타로 선생님은 "기안님은 돈을 깔고 앉아 계신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융통성이 좀 없다. 두 번 생각을 안 한다"라고 보았다.
이에 기안84는 "맞다. 두 번 생각해도 똑같더라"라며 결혼운에 대해 질문했다. 타로 선생님은 "이분은 내후년에 결혼운이 들어온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2026년에 문서운이 있어서 이게 결혼운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한혜진은 "문서운이면 이혼서류일수도 있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타로 선생님은 "기안님은 이것만 기억하라. 말을 예쁘게 해야한다. 말이 씨가 된다"라고 조언을 건넸고, 기안84는 "맞다. 말하는 게 부정적이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타로 선생님은 기안84와 한혜진의 관계에 대해서는 "둘의 관계는 남녀관계가 아니지 않냐. 두 사람은 의리로 맺은 관계기 때문에 잘하지만, 연인한테는 집착이 강하다"라고 알렸다. 그러자 기안84는 "어렸을 때 집착 많이 했다. '지금 너희 집 앞이야'라고 했다"라고 말해 한혜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기안84는 "저 결혼하면 잘 사냐"라고 물었고, 타로 선생님은 "결혼은 잘 한다. 근데 멘탈 관리를 항상 잘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한혜진, 2027년 결혼운.. "착한 오빠 만나야 해"
그런가 하면 이날 타로 선생님은 한혜진의 사주도 보았다. 타로 선생님은 "딱 남자 사주다. 두 번 말하는 거 싫어한다. 단단한 바위다"라고 했다. 이어 한혜진의 이성운에 대해서는 "이상이 너무 높아서 자기상에 맞는 남자가 없다. 어떤 남자를 만나야 좋냐면 착한 오빠를 만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한혜진의 결혼운에 대해 "한 번 놓치셨다. 2027년부터 또 들어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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