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악플러, 법적 처벌 확정… "엄중히 대처할 것"

방탄소년단(BTS) 악플러, 법적 처벌 확정… "엄중히 대처할 것"

인디뉴스 2024-09-30 21:0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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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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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지속적으로 비방한 악플러들이 법적 처벌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악성 게시글을 작성한 피의자들이 벌금형을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욕명예훼손 혐의검찰에 송치된 후, 처벌이 확정된 것이다.

네이버·일간베스트 등 다수 플랫폼에서 악성 게시물 작성

이번에 처벌을 받은 피의자들은 네이버, 일간베스트, 네이트판, 에펨코리아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방탄소년단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을 지속해왔다. 특히 일부 피의자는 장기간에 걸쳐 유사한 악성 게시글댓글을 반복적으로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피의자들은 죄명별로 최대 벌금액을 부과받았다.

빅히트 뮤직은 이에 대해 "최근 경찰 수사가 완료되어 검찰로 송치된 피의자들도 처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의자들이 엄중히 처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적 법적 대응 및 철저한 모니터링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다양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해왔다. 소속사는 이번에도 팬들의 제보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일간베스트, 디시인사이드, 더쿠, 에펨코리아, 인스티즈 등 여러 플랫폼에서 수집한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 밝히며, 이번 분기에도 철저한 증거 수집과 대응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손해배상 소송 및 개인정보 유출 사건 적극 대응 중

소속사는 탈덕수용소라는 특정 단체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불법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첫 재판이 이미 진행됐으며, 이후 절차도 성실히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취득하고 유출한 피의자에 대한 법적 대응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빅히트 뮤직은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정부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동안에도 소속사는 그들을 겨냥한 악성 게시물을 철저히 수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법적 조치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빅히트 뮤직은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고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을 겨냥한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빅히트 뮤직의 대응은 일회성 조치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법적 대응을 통해 더욱 강력한 처벌을 이끌어내고 있다.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는 그 강경한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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