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6' 촬영지에 나타난 임영웅 "효과는 대단했다!"

'삼시세끼 어촌편6' 촬영지에 나타난 임영웅 "효과는 대단했다!"

국제뉴스 2024-09-26 21:18:57 신고

'삼시세끼 어촌편6' 임영웅  / 방송 캡쳐
'삼시세끼 어촌편6' 임영웅  / 방송 캡쳐

가수 임영웅이 놀라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2024년 9월 3주 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 tvN의 ‘삼시세끼 Light’로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매일 업데이트되는 4,000여 개의 수집 키워드를 기반으로 K-콘텐츠와 관련한 검색 키워드, 검색량, 검색자 정보를 조사하고 분석해 순위를 매긴다.

임영웅의 ‘삼시세끼’ 등장 모습은 네이버TV TOP100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삼시세끼 Light'라는 제목에 맞춘 새로운 세끼 하우스 반입 규정에 따라 수하물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손 가득히 등장한 차승원은 "시청자분들에게 힐링을 주기 위해서는 이런 것들이 엄청나게 필요한 거야"라며 열변을 토했지만, 규정을 훨씬 초과한 무게로 수하물 내역 검사까지 받아야 했다.

임영웅(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 라이트' 방송화면)
임영웅(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 라이트' 방송화면)

각종 식재료는 물론 빙수기, 머리에 쓰는 우산까지 챙겨와 '파워 J형' 면모를 뽐낸 차승원이 결국 스태프들과 타협에 성공하며 라이트 한 듯 라이트 하지 않은 여행길에 올라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원도 평창의 어느 시골집에 도착한 차승원은 능숙하게 식재료 정리를 마치고 곧바로 열무김치와 깍두기를 담그며 본격적인 촌캉스에 돌입했다.

한적한 농촌을 배경으로 특별한 설정을 더하지 않아도 한 끼 만들기에 집중하는 차승원의 모습은 '삼시세끼'를 기다려 온 시청자들이 기대한 '힐링' 그 자체였다.

첫 메뉴는 오분도미 가마솥밥과 고추장찌개. 지난 시리즈에서 '작은 손'으로 놀림받았던 차승원이 이번에는 '큰 손' 차셰프로 변신, 재료와 양념을 아낌없이 듬뿍 넣은 음식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윽고 차승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유해진이 찌개에 몰래 넣은 김치가 발각되자 "안 만들래"라며 차셰프가 요리 중단을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내 두부와 양념을 추가한 차승원의 고추장찌개 응급처치가 성공하면서 마침내 두 사람은 맛있는 첫 끼를 즐겼다.

한편, 임영웅은 현재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으로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그리고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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