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의미심장 마지막 인사? 불안해진 팬들...기자 녹취록 재조명 (+하이브)

뉴진스 민지, 의미심장 마지막 인사? 불안해진 팬들...기자 녹취록 재조명 (+하이브)

살구뉴스 2024-09-25 16:13: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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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민지가 최후통첩 디데이에 의미심장한 인사를 전했습니다. 

 

뉴진스 민지, 의미심장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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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는 25일 팬소통 플랫폼 포닝에 "생각이 많을 것 같은 밤. 나도 늘 버니즈(뉴진스 공식 팬클럽) 보면서 힘나. 항상 몸 잘 챙기고 좋은 생각만 가득하길. 바이(Byeee)"라고 적었습니다. 

뉴진스는 지난 11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25일까지 복귀시켜 달라"고 하이브에 요구했습니다. 멤버들은 하이브 소속 다른 아티스트 매니저로부터 '무시하라'는 말을 들었고, 이를 김주영 어도어 신임 대표에게 알렸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지 않는 등 하이브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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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것이 하이브와 싸우지 않고 잘 지내는 방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하이브도 강경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뉴진스의 라이브 방송 다음날 '원칙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 23일엔 김주영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과 그 부모님들과 만나 면담을 가졌지만, 양측 모두 기존의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브PR, 뉴진스 일본 성적 폄하

기자 녹취록 내용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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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전의 날이 밝자마자 하이브가 의도적으로 뉴진스가 일본에서 거둔 성과를 폄하했다는 등의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이하 ‘뉴스쇼’)에서 서울신문 장형우 기자가 하이브 PR 담당자와 나눈 전화 통화 녹취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장 기자는 자신이 연예부 기자가 아닌 조선, 항공을 취재하는 산업부 기자로 7월 17일 뉴진스 도쿄돔 기사를 쓰면서 하이브 주가 기사를 작성한 뒤 하이브 PR 담당자로부터 수정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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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장 기자는 “자회사 아티스트를 PR해야 하는 담당자가 뉴진스의 일본 성과에 대해 왜곡하려 한 부분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이브는 레이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회계, 법무 등은 모기업인 하이브에서 맡고 있다. 뉴진스의 홍보도 해야 하는 분이다. PR 담당자를 수도 없이 만났는데 자회사 아티스트에 대해 ‘생각보다 잘 못나간다’고 하는 건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이브 "뉴진스 성과 폄하할 이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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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오보에 대한 정정 요구를 했을 뿐 뉴진스의 성과를 폄하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못 박았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흘러가고 있는 것 만은 사실입니다. 

그런 가운데 면담을 마친 민지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면서 팬들의 불안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바들이 맨날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팅 거리더니 홍보 담당자였구나", "해체로 가려나...너무 아쉬운 그룹이다", "난 슬슬 지겹다 몇달동안 난리야", "르세라핌은 그 논란에도 코첼라 대성공 도배를 하더니 뉴진스는 도쿄돔 성공에도 정정을 해달라고?", "하이브 최근에 밍글스푼이라는 역바이럴 업체도 걸렸더만 이게 하이브pr이 할 일인가", "하이브가 배임이네. 뭐 이딴 회사가 다 있노?"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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