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27일 구청 본관 1층 로비와 2층 복도에서 '2024 강남평생학습 체험·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강남구의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 동아리 등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총 19개 팀(체험 12개 팀, 전시 7개 팀)이 참여한다.
12개 팀은 평생학습 강좌를 체험할 수 있는 ▲ 버려지는 양말목 도어벨&키링 ▲ 가을 인테리어 소품 ▲ 전통 상자 종이접기 ▲ 원두커피 향미 체험 ▲ 인물화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7개 팀은 1년 동안 준비한 사진, 프랑스 자수 액자, 캘리그래피, 그림 등을 전시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구민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학습의 결실을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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