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7경기 만에 계약 연장...세비야, ‘바르사 출신’ 피미엔타 감독과 2027년까지 동행

[오피셜] 7경기 만에 계약 연장...세비야, ‘바르사 출신’ 피미엔타 감독과 2027년까지 동행

인터풋볼 2024-09-25 12: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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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가르시아 피미엔타 감독은 2027년까지 세비야와 함께할 예정이다.

세비야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르시아 피미엔타 감독은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승리한 후 계약 기간을 2027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기존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였다.

피미엔타 감독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선수로 활약한 피미엔타 감독은 바르셀로나 유스 팀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17-18시즌 바르셀로나 후베닐 A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바르셀로나 B팀의 사령탑이 됐다.

이후 2022-23시즌 중도에 라스팔마스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 피미엔타 감독은 리그 2위를 기록하며 라리가 승격에 성공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라스팔마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피미엔타 감독은 지난 시즌 수비적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고 잔류를 이끌었다.

피미엔타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라스팔마스와 작별했고 이번 여름 세비야의 지휘봉을 잡았다. 세비야는 지난 시즌 아쉬움을 남겼다. 리그에서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1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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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세비야는 아스널, PSV 에인트호벤, 랑스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세비야는 2무 4패를 기록하며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세비야는 4위로 UCL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번 시즌 피미엔타 감독의 세비야는 시작은 좋지 않았다. 피미엔타 감독은 개막전에서 친정팀 라스팔마스를 만났고 2-2로 비겼다. 이후 비야레알에 1-2 패배, 마요르카와 0-0 무승부, 지로나에 0-2 패배로 4경기 무승에 빠졌다.

세비야는 5라운드 헤타페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흐름을 끊은 듯했지만 알라베스에 1-2로 패하며 연승을 만들지 못했다. 그래도 레알 바야돌리드를 잡아내며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현재 세비야는 12위에 위치해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세비야의 순위를 예측하기는 이르다. 하지만 세비야 보드진은 7경기 만에 피미엔타 감독과 계약 연장을 추진했다. 피미엔타 감독이 기대에 부응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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