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2024)에 참가해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경동나비엔은 '에어케어존'과 '난방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에어케어존에서는 환기청정기를 중심으로 한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과 환기 기능을 결합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콘덴싱 에어컨을 통해 친환경 냉방 기술을 소개한다.
난방존에서는 북미 시장을 겨냥한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와 온수 기능이 강화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운다. 특히 '온수레디 시스템'을 통해 빠른 온수 공급과 물 절약 효과를 강조한다.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동나비엔의 친환경·고효율 기술력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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