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내가 다 하는데 신정환이랑 돈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게 싫었다.." 탁재훈, '컨츄리 꼬꼬' 시절 불만 토로

"노래는 내가 다 하는데 신정환이랑 돈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게 싫었다.." 탁재훈, '컨츄리 꼬꼬' 시절 불만 토로

뉴스클립 2024-09-25 10:5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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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신발 벗고 돌싱포맨',탁재훈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SBS'신발 벗고 돌싱포맨',탁재훈 인스타그램 제공

가수 탁재훈이 '컨츄리 꼬꼬' 시절을 언급하며 분노를 표했다.

최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게스트로 김완선, 화사, 권은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탁재훈, "신정환이 애드리브 넣으면 화음이 안 맞아"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화사는 이목을 끄는 패션과 무대 위 강렬한 모습에 대해 포맨들은 감탄했고, 화사는 "무대에 올라가면 그 무대가 기억이 안날 정도로 몰입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사는 "무대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 부끄럽다."라며 "무대를 할 때마다 무릎에서 피가 나는데 무릎 보호대는 하기 싫다"라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무대에 최선을 다하고 미친다'라는 화사의 말에 이상민은 "컨츄리꼬꼬는? 무대에 미친 적 없어서 모르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사진=SBS'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공
사진=SBS'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공

이에 화사는 "컨츄리꼬꼬야 말로 진짜 미친 무대를 보여주지 않았냐"라고 공감하려 하자 이상민은 "진짜 미쳤다. 탁형은 듀엣 멤버(신정환)에게 저리 가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탁재훈은 "컨츄리 꼬꼬 노래에는 내 파트가 많아 (신정환의) 시간이 떴다"라며 "어쩌다가 (신정환이) 애드리브 넣으면 화음이 안 맞으니까 하지 말라고 한 거다. 무대에 미쳤지 내가 미친 건 아니다. 미치면 어떻게 무대에 오르냐"라고 해명했다.

계속해서 탁재훈은 "근데 내가 일은 다 하는데 돈은 반반씩 나눠 가졌다"라며 "무대에 올라가면 불만이 있었다"라고 덧붙이며 과거 '컨츄리 꼬꼬'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 "신정환이 노래도 안 하면서 돈을.."

사진=SBS'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공
사진=SBS'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공

앞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탁재훈이 과거 신정환과 함께 그룹 활동을 했던 컨츄리 꼬꼬 해체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컨츄리 꼬꼬는) 왜 해체했나"라며 "둘이 진짜 웃겼던 게 같은 그룹이면서 행사를 따로 다녔다"라고 깜짝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탁재훈은 "신정환이 노래도 안 하면서 돈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게 싫었다"라고 소리치며 "내가 노래할 때 옆에서 춤만 췄다."

"또 핸드폰을 하다가 나한테 걸린 적도 있었다. 옆에서 할 게 없으니 추임새를 넣는데 음이 다 틀렸다"라고 억울해하며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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