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앤코, 트럼프 “멕시코 생산장비 200% 관세” 발언에도 소폭 상승세

디어앤코, 트럼프 “멕시코 생산장비 200% 관세” 발언에도 소폭 상승세

이데일리 2024-09-25 05:19:02 신고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농업 및 중장비 제조업체 디어앤코(DE)는 24일(현지시간) 오후3시52분 전일대비 0.38% 상승한 410.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최근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농업 행사에서 “디어앤코가 미국에서 생산하던 장비를 멕시코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만약 그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멕시코에서 생산된 장비에 대해 2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의 발언은 디어앤코의 주가에 잠재적인 압박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디어앤코는 “우리는 많은 제조업체를 멕시코로 이전하지 않고 있으며 미국 제조 기반에 대한 약속을 유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러한 반박은 디어앤코의 미국 내 제조업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디어앤코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