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과 손잡은 우리금융, 내달부터 녹색여신 및 전환금융 지원

금감원과 손잡은 우리금융, 내달부터 녹색여신 및 전환금융 지원

투데이코리아 2024-09-24 20:53:28 신고

▲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사진=김준혁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사진=김준혁 기자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삼성전자, 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과 함께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2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임종룡 회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을 포함한 전 그룹사가 협업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저리의 녹색여신 및 전환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적인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저탄소 전환을 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룡 회장은 “우리가 마주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는 우리의 일상생활마저 변화시키는 심각한 위협 요소로,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라며 “중소기업들의 저탄소 전환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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