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8년 만에 낳았는데.." 이용식,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발표한 딸 이수민에게 오열하며 보인 반응 ('조선의 사랑꾼')

"우리는 8년 만에 낳았는데.." 이용식,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발표한 딸 이수민에게 오열하며 보인 반응 ('조선의 사랑꾼')

뉴스클립 2024-09-24 18:39: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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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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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임신 소식을 듣고 눈물을 쏟았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59회에는 결혼 5개월 만에 임신을 발표하는 이수민, 원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용식, 딸 이수민 임신 발표에 오열..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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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수민은 원혁과 떠난 호캉스에서 처음으로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를 들은 원혁은 눈물을 보이며 감격했다. 이어 이수민은 양가 부모님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기 전, 확실한 결과를 듣기 위해 함께 병원을 찾았다.

앞서 이용식은 "수민이가 낳은 내 손주 양쪽 무릎에 앉혀놓고, 그때까지 살고 싶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용식 부부는 임신을 고백하는 딸에 그대로 오열했다. 이용식은 "우리 엄마가 보고 싶다"라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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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용식은 "저는 얘(이수민)를 8년 반 만에 낳았다. 수민 엄마가 마음고생한 게 필름처럼 지나간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용식의 아내는 "딸 임신 당시에 남편이 운전을 못하고 한 시간을 울었다"라고 기억했다. 이용식은 "아기 늦게 낳아본 사람은 이 마음을 안다"라며 이수민에게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수민 부부와 이용식 부부는 원혁 가족도 초대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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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용식은 "너무 감사하다. 우리 부부는 유난히도 수민이를 낳기 위해 기다림이 굉장히 길었는데 그걸 결혼하자마자 5개월 만에 이렇게 소식을 들으니까 참 고마울 뿐이다"라고 했다.

이어 부부는 손주를 향해 영상 편지도 보냈다. 이용식은 "팔복아, 너 태어나는 날 할아버지가 너 안고 실컷 웃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식의 아내는 "너무 기쁘다. 행복하다. 기다릴게, 고마워"라고 전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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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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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의 진행은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이 맡고 있으며, 지난 23일 방송된 59회의 시청률은 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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