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사명·자신감으로 국정감사에 임해달라”

윤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사명·자신감으로 국정감사에 임해달라”

이뉴스투데이 2024-09-24 17:21:13 신고

3줄요약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1회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의 방향에 대해 국무위원들이 사명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국정감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장관이 직접 나서서 대국민 소통을 해야 한다. 국감장에서 질문을 하는 의원뿐 아니라 장관도 스타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국가는 늘 필요한 개혁 등 중장기 계획을 세워놓아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체코 순방 성과에 대해서는 “원전 건설은 단순히 다리나 도로를 만드는 것과 달리 장기간 협력이 필요한 것”이라며 “원전을 하나 짓는 것은 단순한 원전 협력이 아닌 지정학적, 정치적 요인도 작용하는 ‘전략 협력’에 해당한다”고 했다.

아울러 “체코는 원전뿐 아니라 AI, 디지털 등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으로 경제, 과학기술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