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성매매 여가수 '지나' 인스타그램에 극단적 선택 암시 게시글 공개, 관심 좀 가져달라는 발악인가?

원정 성매매 여가수 '지나' 인스타그램에 극단적 선택 암시 게시글 공개, 관심 좀 가져달라는 발악인가?

뉴스크라이브코리아 2024-09-24 09:2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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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성매매 가수 'G.na' 인스타그램 사진
원정 성매매 가수 'G.na' 인스타그램 사진

미국에서 브로커를 통해 돈을 받고 원정 성매매를 진행한 가수 지나(본명 최지나)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근황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미 대중들에게 잊혀버린 과거의 스타 'G.NA'는 2018년 이후로 별다른 활동을 이어오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2016년 연예인 원정 성매매 사건'으로 덜미가 잡히자, 지인에게 소개팅 자리에 참석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으나, 첫 만남에 성관계를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었기에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가수 최지나 인스타 근황

지난 23일 가수 지나는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bye, world'라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문구와 함께 혼란스러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약에 취해 보이는 듯한 해당 사진에 네티즌들은 거센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원정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받아 은퇴를 한 것도 부족해 마약까지 투약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원정 성매매로 벌금형을처분받은 가수 최지나의 인스타그램 극단적 선택 암시 사진 
원정 성매매로 벌금형을처분받은 가수 최지나의 인스타그램 극단적 선택 암시 사진 

앞서 지나는 2016년 미국 브로커를 통해 미국의 사업가에게 성관계를 해주는 대신 약 1500만 원의 화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실이 공론화되자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진 지나가 갑작스럽게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신상태가 좀 이상해 보이는 데", "그래 이젠 잘 가라 놓아줄게", "돈이 필요했으면 정당게 일을 하고 벌었어야지", "이렇게라도 관심 끌려고 하는 거면 진짜 최악이다", "나쁜 선택을 할 사람은 이렇게 알리지도 않는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지나의 원정 성매매에 대한 네티즌들 반응
가수 지나의 원정 성매매에 대한 네티즌들 반응

하지만 가수 지나는 사건 당시부터 비교적 최근까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지만 브로커에게 속은 것이라고 해명해오고 있다. 

지나에 따르면 소속사와 계약이 끊기곤 난 뒤에 경제적인 여건이 좋지 않았다고. 그러던 와중에 친했던 지인이 금전적 지원을 해주며 "어려우면 갚지 않아도 좋으니깐 네 팬인 나의 지인과 한번 만나줘라"라고 요구했다고 해명했다. 

즉, 정말 순수하게 소개팅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한 소개팅에서 첫 만남에 성관계를 이어갔다는 사실은 대중들이 납득하기 어려워 비난의 여론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또한 재판부에서는 이러한 지나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에게 200만 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성매매 가수 최지나의 근황을 옅볼수 있는 인스타그램 주소 
성매매 가수 최지나의 근황을 옅볼수 있는 인스타그램 주소 

한편, 가수 지나는 1987년 생으로 2010년 디지털 싱글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이라는 앨범으로 데뷔해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뛰어난 미모와 가창력으로 당시에 박화요비 다음의 실력파 가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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