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농협생명의 미래 성장을 위한 '농생인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김이재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지리적 인사이트와 기업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지리학적 시각이 기업전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며 미래경제 및 금융시장에서의 지리적 요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후 변화, 자원 분포, 지역 경제의 동향과 함께, 이에 따른 농협생명의 경영전략 수립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리적 인사이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실질적인 전략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생인 특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임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작년 농협생명 인사이트 특강 첫 회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에게 △디지털 전환 △소통과 리더십 △인구사회변화 △인문학 △경제금융 등 다양한 주제의 인사이트를 공유해오고 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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