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효과에 강세

사우스웨스트,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효과에 강세

이데일리 2024-09-24 02:08:04 신고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LUV) 주가가 경영 전략 변화 기대감에 강세다.

23일(현지시간) 오후12시58분 현재 사우스웨스트 주가는 전일대비 1.07% 상승한 29.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상승은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의 압박으로 경영 변화가 예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CNBC에 따르면 COO 앤드류 와터슨은 직원들에게 “수익성을 회복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변경하는 등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전했다.

사우스웨스트는 오픈 시팅 정책을 폐지하고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여유좌석 옵션을 도입하며 레드아이(야간 비행) 항공편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가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는 오는 28일 열리는 투자자 설명회에서 더 구체적인 계획과 노선 변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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