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이렇게 헤어지는 장기 커플 많아..' 너무 현실적이라고 난리 난 ENA 새 드라마 이별 장면 (+누리꾼 반응)

'생각보다 이렇게 헤어지는 장기 커플 많아..' 너무 현실적이라고 난리 난 ENA 새 드라마 이별 장면 (+누리꾼 반응)

뉴스클립 2024-09-23 23:3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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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지니TV '나의 해리에게'
ENA, 지니TV '나의 해리에게'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의 이별 장면이 많은 공감을 사고 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각보다 많다는 장기연애 커플의 이별 사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23일 첫 공개된 ENA, 지니TV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1회의 방송분이 담겨 있었다.

'장기커플' 이진욱 신혜선, 결혼 가치관 때문에 이별 

ENA, 지니TV '나의 해리에게'
ENA, 지니TV '나의 해리에게'

극 중 8년 차 커플인 정현오(이진욱)와 주은호(신혜선)는 길거리에 서서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주은호는 "이제 우리 8년을 만났잖아. 네가 정말 나랑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면 나랑 8년이나 만날 필요가 없었지. 그냥 적당한 때 적당한 곳에서 적당한 말로 진작 헤어졌어야지, 안 그래?"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제가요, 지금 당장 다른 사람 만나 연애해도 40이 넘어 결혼할 예정이거든요"라고 덧붙였다.

ENA, 지니TV '나의 해리에게'
ENA, 지니TV '나의 해리에게'

이에 정현오는 "아니, 그렇게 오래 걸릴 것 같지 않은데"라고 답했다. 주은호가 "뭐?"라고 묻자, 정현오는 "당장 만나려면 당장 헤어져야겠네"라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이별을 고한 정현오. 주은호는 그런 정현오를 붙잡으며 "진짜 이렇게 헤어지겠다고? 아니, 이건 아니지. 우리 8년 만났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현오는 "8년을 만났든, 8주를 만났든 헤어지는 건 다 똑같은 거지. '안녕, 잘 가' 하면 그만이지. 은호야"라고 단호히 말했다.

ENA, 지니TV '나의 해리에게'
ENA, 지니TV '나의 해리에게'

주은호는 "가지 마, 내가 다시는 결혼하자는 말 안 할게. 미안해, 내가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정현오는 "아니야, 은호야. 너는 또 다시 그런 말을 할 거고 그때는 시간이 더 지나 있을 거야. 그러니까 그만하자"라고 재차 이별을 고했다.

결국 주은호는 울음을 터트렸다.

ENA, 지니TV '나의 해리에게'
ENA, 지니TV '나의 해리에게'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가치관이 맞지 않아서 헤어지는 정현오와 주은호의 모습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이런 커플이 실제로 얼마나 많을까", "너무 현실적이다", "주변에 결혼 문제로 헤어지는 장기 커플 은근히 많다", "저러고 둘 중 한 명은 바로 다른 상대 만나서 곧바로 결혼하죠", "현실 연기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나의 해리에게', 행복 재생 로맨스

한편 ENA, 지니TV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는 마음 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현오’의 행복 재생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ENA, 지니TV '나의 해리에게'
ENA, 지니TV '나의 해리에게'

'나의 해리에게'에는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 배우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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