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나단이 실물이 가장 예쁜 여자 연예인을 꼽았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720회는 '딱 맞는 코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권은비,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해 레이스를 함께했다.
조나단 "가장 예뻤던 연예인은 카리나, 숨 멎는 느낌"
양세찬은 미션 레이스로 이동하던 중, 조나단에게 "나단아 너가 본 여자 연예인 중에 누가 제일 예뻤냐"라고 물었다. 현재 조나단은 K팝 스타들이 주로 출연하는 예능 '동네스타K'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에 조나단은 "그런 표현은 있다. 다 멋있었지만 숨이 멎는 느낌인 건 있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 권은비, 지석진이 "숨이 멎는 느낌? 누구냐"라고 묻자, 조나단은 "카리나"라고 수줍게 답했다. 권은비 역시 "여자가 봐도 너무 아름다우시더라"라며 카리나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어 조나단은 "그런데 오히려 그렇게 예쁘면 인터뷰가 더 잘 진행이 된다. 더 긴장이 안된다. 나랑 다른 세계에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권은비는 조나단에게 "혹시 나는 그러면 같은 세계 사람이라고 생각했냐"라고 물었고, 양세찬은 "넌 좀 약간 인터뷰 어려웠다고 하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의 말에 조나단은 크게 폭소했고, 권은비는 "잠시만요, 넘어갈게요"라며 대화를 급하게 마무리지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조나단이 언급한 카리나의 미모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카리나는 진짜 연예인들의 연예인이구나", "카리나 실물 보고 싶네요", "카리나가 독보적인 듯", "실제로 보면 더 예쁜가 보네요", "숨이 멎는 느낌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냈다.
조나단, 현재 활동은?
한편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조나단은 현재 한국에서 방송인 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조나단은 '동네스타K', '싱크로유'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
조나단은 지난 3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을 취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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