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인도네시아에서 관광객 유치 활동

충북도, 인도네시아에서 관광객 유치 활동

투어코리아 2024-09-23 20:2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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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원 도시들과 ‘코리아 트레블 페스티발 수라바야’ 참가
충북도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원 도시들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24코리아 트레블 페스티발 수라바야' 참가 관광객 유치활동 펼쳐.[사진=충북도]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충북도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서 열린 ‘2024년 코리아 트레블 페스티발 수라바야’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였다.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은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5개 도시(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가 함께 참가해 관광자원 홍보와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콜을 진행했다. 

올해들어 지난 7월까지 인도네시아의 방한 관광객은 약 18만 명으로 이미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한 해 수치를 넘어섰다.

인도네시아 현지여행사 대상 B2B 상담.[사진=충북도]

특히 최근 인도네시아는 K-콘텐츠, K-POP 등 한류에 관심도가 높아 방한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나라다. 

또한, 수라바야는 자카르타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경제와 무역, 금융 활동의 중심지로서 소비 규모가 큰 도시이다. 

올해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행사를 주관한 충북도는 코로나 이후 중단된 해외 공동마케팅을 재개함은 물론 인접성이 좋은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서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인도네시아 현지여행사 대상 B2B 상담 ▲수도권 5개 지역 관광 홍보 부스 운영 ▲방한객 송출 우수 여행사인 인도네시아 현지 여행사 세일즈콜을 통해 현지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섰다.  

 강태인 충북도 관광과장은 “ 이번 행사에서는 k-컬처, 웰니스, 자연경관, 축제 등 모든 테마에서 우수한 5개 시도의 관광자원과 내년에 취항 예정인 청주국제공항-발리 정기노선, 2025년 영동국악엑스포 및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관광자원을 연계한 충북 상품을 해외에 적극 알려 관광객들이 충청도를 많이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는 한강유역을 끼고 있는 5개 지역의 관광 마케팅 광역협의체로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이 회원 도시로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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