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 예고 화제...'강다니엘 닮은꼴' 등장에 술렁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인턴기자) Mnet '스테이지 파이터'가 역대급 오디션 현장으로 베일을 벗는다. 특히 강다니엘 닮은꼴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진짜 닮았다"는 감탄이 쏟아졌을 정도.

24일 첫 방송되는 Mnet '스테이지 파이터'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장르의 남자 무용수들이 계급을 두고 한판 싸움을 펼치는 댄스 서바이벌.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가기 위한 남자 무용수들의 잔혹한 계급 전쟁이 시청자들에게 도파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64인 무용수들의 입장을 그리며 무용수들의 기본 덕목인 피지컬 & 테크닉 오디션도 본격 막을 올릴 예정.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단 한 명만이 퍼스트 계급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치열한 전략 싸움도 또 다른 관전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오디션 현장에는 장르별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부터 레전드 무용의 신까지 대거 출격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강다니엘 닮은꼴' 김상영에 이어 국립발레단 출신의 34세 김태석과 최연소 19세 전태후는 노련함과 패기의 대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비주얼과 실력 모두 겸비한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이들 중 자신의 한계를 뚫고 '퍼스트'를 차지할 무용수는 누가 될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가 고조된다.  

한편, 올 하반기 신드롬을 이끌 엠넷 NEW 댄스 시리즈인 만큼 공개된 OST 또한 화려하다. 키스오브라이프를 시작으로 P1Harmony, 태민, 미연(여자아이들), 키드밀리 & 저스디스가 '스테파' OST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스우파, '스맨파, '스걸파' 시리즈의 음악 감독으로 춤의 몰입도를 더해왔던 프로듀서 Czaer(시저)가 이번에도 참여해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용수들의 전쟁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사진=Mnet 
 


임나빈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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